사.북.행 (8) : 토스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를 능가하나 놀자



사가로 입국한지 어느덧 4일 째, 오이타 관광을 마치고 다시 사가현으로 올라와
토스역 앞 호텔에서 여장을 풀었습니다.



편안히 1박 하고 다음 날 아침 드디어 이곳에 온 이유!
토스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향합니다.


토스 프리미엄 아울렛은 국내에도 여주에 입점해 있고 차후 파주에도 2호점을 열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의 일본 지점 중 한 곳입니다. 국내 관광객들에게 특히 유명한 곳은
간사이 공항 바로 다음 역의 린쿠 타운이나, 도쿄 근방 고텐바 등이 있습니다.

큐슈는 이 곳이 대표하구요. 그외에도 타 지역에 지점은 더 있으나
우리나라 분들은 주로 이 세군데를 많이 찾으시죠.


토스 역전에 바로 있는 버스센터에서 프리미엄 아울렛 행 버스를 타고 향해 봅니다.




아울렛으로 향하는 버스 안. 소요 시간은 15분 정도이며
도촬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 제대로 나오진 않았습니다만,
버스 요금은 토스역 출발 기준 200엔 입니다. 어렴풋이 보이시는지...



버스는 아울렛에 저희를 내려주고 다시 떠납니다.
저렇게 버스에 아울렛 래핑을 해두어서 어렵잖게 탈수 있습니다.
떠나는 버스를 찍은 이곳은 주차장입니다만 아울렛을 떠날 즈음에는 저 텅빈 주차장은 만차로...

아래는 아울렛에서 출발하는 버스의 시간표이구요.
저희는 jr 토스역에서 탑승했습니다만 그외 타 역을 가는 버스도 있습니다.


만약 니시테츠 선을 타고 방문 하신다면 다른 시간표의 버스를 이용하시게 되겠죠.
역에서 출발하는 버스의 시간표는 아울렛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영어/한국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을 내려오는 계단을 걸으면 딱 나오는 입구입니다.
저희는 역에서 9:40분에 타는 버스를 타고, 약 9:55분에 도착했습니다.
개장이 10시거든요. 개장 직전의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진에선 썰렁합니다만...


아래부터는 대략적인 아울렛 전경입니다.
참고로 첫 사진에 있는 AEON, 이온은 우리나라로 치면 이마트 정도 되는 큰 유통그룹 인데요.
전 사진의 저기가 대형 마트인줄 알았으나 인포메이션 센터에 문의한 결과 물류센터라고 하네요.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식료품 쇼핑은 어렵습니다. 식사도 아울렛 내 푸드코트에서.




 
아래부턴 매장 사진이 이어집니다.
 먼저 르쿠르제. 환율의 영향인지 아울렛임에도 비싸다고 합니다.(동행인에 의하면)





그리고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인 위주의 잡화 매장.
프랑프랑입니다. 규모가 좀 있습니다. 괜찮은것도 있구요.




요렇게 여성/주부 분들의 취향의 잡화 매장을 나오면
주로 있는 것은 물론 옷 매장입니다.



피팅 룸도 아울렛답게 다들 크게크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외 입점 브랜드나 각종 정보는 아래 웹사이트에서 찾아보실수 있구요.

www.premiumoutlets.co.jp


마지막으로 쇼핑을 하다보면 안들를 수 없는 그곳!
푸드코트를 소개합니다.




푸드코트는 총 8개 업소가 입점해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타코야키, 피자 집


중국집, 모스버거 그리고 면요리집과 도토루 커피


 
 베스킨과 철판 요리 집입니다.



아울렛 홈페이지를 가보면 아시겠지만 브랜드들이 우리 여주에 비해서는 약간 가격대가 낮은
브랜드들로 입점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옷 쇼핑이나 기타 잡화 쇼핑에는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가격도 좋았고 제가 갈때는 세일까지 하고 있었구요, 외국인을 위해 쿠폰을 발행하거나
(홈페이지 참조) 외국인에겐 추가 할인을 적용하는 매장이 있는 등 들러볼만한 곳입니다. 


또한 추가적인 확장을 진행하여 올 여름에는 더 많은 브랜드가 입점한다고 하네요.
앞으로의 세일 예정은(홈페이지 발췌) 

Tosu Premium Outlets® 7th Anniversary SaleTosu2011년 3월 18일(금)~
3월 27일(일)


이라고 합니다. 각자가 느끼는 것이겠지만, 어떤 점에 있어선 여주보다 만족스러울 수 있는
토스 아울렛 이었습니다.



다음 편엔 사가로 떠나는 북큐슈 여행 마지막 편이 이어집니다.





사.북.행 (7) : 무사마을 키츠키 놀자



아쉬웠던 유후인을 뒤로 하고 오이타에서 1박 후 다음날 아침,
키츠키로 향합니다. 키츠키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면....

먼저 가게된 계기가 매년 하고 있는 관광전람회에서 받았던 팜플렛이었습니다.
그닥 크지도, 잘 알려지지도 않은 곳이지만 이렇게 한국어 팜플렛까지 마련한 시의 노력이나
큐슈의 대표적인 관광지 보다는 알려지지 않은 곳을 방문해 보자는 생각에 애초부터 마음에 두었죠.


맵의 우측 상단에 있는 '기쓰키' 입니다.
참고로 맵에 유후산이 있는 곳이 유후타케고, 유후인이 있지요.


보시다시피 오이타나 벳부에서 그닥 멀지는 않습니다.
일반 열차로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다만 키츠키의 주요 관광지인 무사 마을로 가려면
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더 가야합니다.


아래 사진은 오이타역에서 출발하는 기차들의 시간표 입니다.



키츠키 방향인 오이타 북쪽으로 가는 열차들.




여기는 유후인 방향으로 가는 열차들입니다.


저희는 키츠키로 가는 일반 열차를 탑승합니다. 진입하는 모습입니다.






키츠키행(종점) 이네요.





기차를 타고 키츠키에 도착합니다.


아래 사진은 다시 오이타 방면으로 돌아가는 열차들의 시간표입니다.




역을 나오시면 이렇게 버스 시간표가 있습니다.
저희가 나왔을때는 바로 연계가 되어서 금방 버스를 타고 무사마을로 향할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무사마을도 관광지이지만 여기 오시는 분들의 많은 행선지는 근처의 하모니 랜드입니다.
키티를 메인으로 한 오이타현의 테마 파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표는 하모니랜드 행과
키츠키 버스 터미널(에서 내려 걸으면 무사마을이 금방 나옵니다.)로 나뉘어 있습니다.


키츠키 버스터미널까지의 버스 요금은 편도 280엔 이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터미널에서 내린 후 무사 마을로 슬슬 걸어가 봅니다.



이정표가 있죠. 지도와 더불어 보시면서 가면 좋겠습니다.
버스터미널에서도 팜플렛을 주긴 하는데 일어판을 주더군요.



버스터미널을 나와 걷다보면 초입에 보이는 휴게소 스타일의 건물


아래부터는 무사마을의 사진이 이어집니다.





팜플렛에서도 나오는 대표적인 이 마을의 이미지가 아래 모습입니다.



날씨가 좀 흐려서 제대로 안나왔지만 이런 언덕길을 걸으며 올라가 마을을 둘러보게 됩니다.
여러 곳이 있지만 대표적인 곳을 한 곳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무슨 장관을 지내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분의 부잣집 저택 이라고 합니다.
'히토츠마츠' 라고 읽구요. 이곳은 골목에 있는 입구이고, 올라가시면 저택이 나옵니다.




외관입니다. 옆을 보시면 이렇게 경치가 쫙 펼쳐집니다.
내부도 좋습니다. 다만 입장료 100엔을 내야 들어갈 수 있다는 것...




이 외에도 여러 저택 건물도 더 있고 키츠키성과 있습니다.(성은 조그마합니다.)

다만 날씨도 그닥 좋지 않았고, 키츠키성은 보수 중이었으며... 시간이 허락치 않아
많은 곳을 볼 수가 없었네요. 관광을 하실 경우 버스가 시간당 한대 꼴로 다니고
또 기차 시간도 생각하셔야 하므로 배차를 잘 계산하신 후 가셔야 할 겁니다.

사전에 이후 일정까지 계산하고 배차시간까지 보니 허락된 시간이 많지 않아 많이 보질 못했네요.
큐슈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곳, 조용하게 이런 일본 옛날 분위기의 길을 둘러보시려 한다면,
게다가 유후인이나 벳부를 둘러보시고 키타큐슈 방면으로 가신다면 중간에 들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다음편에는 쇼핑을 위해 많이 가시는, 토스 프리미엄 아울렛에 가보겠습니다.





사.북.행 (6) : 유후인의 저녁 놀자




오이타를 중심으로 벳부를 먼저 보겠다는 생각에 대낮부터 갔지만...
여러가지로 일정도 꼬이면서 결과적으로는 시간이 많이 들게 되었습니다.



유후인을 지나는 특급열차도 많은편수가 운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특히 유후인 노모리라면 더더욱) 시간을 맞추지 못한다면 일반 열차를 타고가야 합니다 


유후인으로 가는 일반 열차



유후인에 도착하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저녁 때가 되니 이날이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어쩌면 왠만한 관광객들이 빠져나갔을 일요일이라 그랬을지도 모릅니다만...


유후인 역을 나와. 정면에 유후타케가 보입니다.



 아까 탔던 유후인 노모리의 그 수많은 승객들은 찾아보기 어렵고
해가 진 후의 유후인은 을씨년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원래 그런건지, 상점들도 7시를 기점으로 전부 닫습니다.
심지어 슈퍼도 닫습니다.(유후인 가운데 위치한 A.COOP의 경우)


우리나라의 생협과 같은 곳입니다.
일찍 닫긴 했지만 유후인에서 묵으실 때 식료품 쇼핑하기에는 좋을 듯 합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유후인을 가실때는 낮에 가시길 바랍니다.
밤에는 어두워지는 것은 물론이요, 결정적으로 대다수의 상점들도 닫고 인적도 드뭅니다.
이번에는 료칸에서 묵지 않았습니다만 료칸에서 저녁도 심심할 수 있곘다는 생각이 들정도...


슥 둘러보다가 도착한 곳이 타마노유



 

유후인에서 유명한 3대 료칸이 있습니다만, 둘러본 결과 3대 료칸 중 가장 입지에
있어서는 훌륭한 듯 합니다. 유후인 관광지의 거의 정가운데 위치해 있어 둘러보기도
편하고 근처에는 아까 말한 슈퍼부터 긴린코나 각종 상점들이 가깝습니다. 시설이야 뭐....


말할것도 없이 좋습니다.




검색하시면 많이 나옵니다만 타마노유에는 나름 유명한 카페가 있습니다.
타마노유 건물 내에 위치하고 있고 애플 파이가 특히나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아 더불어 유후인노모리를 타시면 유후인 도착 즈음에는 승무원이 관광 설명회를 갖습니다.
지난편에 보여드린 라운지에서 승무원이 프레젠테이션 식으로 맛집이나 카페, 료칸 등을 소개합니다.
여기서도 역시 B-SPEAK(역시 유명한 롤케익집)와 함께 추천되는 카페더군요. 다만 이렇게 밤에 가면...





무려 '바' 로 변해있습니다.

사진의 매장이 낮의 카페이며, 그 유명한 애플파이와 카페 메뉴를 판매합니다만...
밤에는 술이나 팝니다ㅠㅠ 이 포스팅을 보시면서 느끼셨겠지만 유후인은 밤에 가시면 안됩니다.
보기도 힘들고 먹기도, 즐기기도 쉽지 않답니다 ㅠㅠ


이렇게 즐기기 어려웠던 유후인을 뒤로 하고 오이타로 가는 특급 열차 막차를 탑니다.
이 이후로도 일반 열차는 두 편성 정도 더 있긴 합니다.


유후인 노모리와는 달리 별거 없는 차내. 특급 유후입니다


오이타 도착 후 그나마 더 둘러보자는 마음으로 역전의 아케이드 거리를 갔으나,
그 곳은 엊그제의 나가사키 이상으로 썰렁하더군요. 물론 일요일 밤이라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네요.
식사도 제대로 못한지라 아케이드 쪽 큰길가에 있는 '야요이켄' 에서 저녁을 해결합니다.


로스까스 정식. 690엔입니다.
일본에서 까스류는 이런 체인점을 가도 맛은 있는데, 야요이켄은 까스 양이 좀 적네요.
다만 전에 포스팅한 오오토야도 그렇지만 밥은 무한 리필이 가능합니다. 야요이켄도 경쟁 업체니까요.



결론적으로 포스팅이 많이 허접해 질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유후인을 밤에 가서 겠지요.
유후인을 제대로 관광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오전부터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정말
찬찬히
제대로 보시려면 꽤나 시간이나 체력을 요구할 수 있으니
, 역전의 자전거 대여를 이용하시거나
이쁜 카페에서 쉬어가시며 유후인을 즐기시기를 권장합니다. 또는 료칸에서 묵으면서 여유롭게!



다음편에는 많이 알려져 있지도 않고 가지도 않는 키츠키를 소개합니다.





사.북.행 (5) : 오이타, 유후인, 유후인노모리 놀자




사가로 떠나는 북큐슈 여행, 사.북.행



나가사키를 떠나 유후인과 벳부가 있는 오이타 현으로 향합니다.

나가사키 역에서는 열차로 직통은 없고, 중간 환승역인 토스에서 갈아타야 합니다.




나중에 다시 토스역으로 돌아오고, 토스의 대표 관광지(?)인 프리미엄 아울렛도 방문합니다만,
오늘은 단지 환승역일뿐....


자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한국인에게도 유명한 바로 그 열차
유후인 노모리 되겠습니다.




열차의 위용





토스역으로 진입하는 모습입니다.





아시다시피 유후인 노모리는 전석 지정석입니다.
저희는 나가사키역에서 미리 예약을 하였습니다.






차내 연결 부분마다 유후인노모리의 커튼이 달려있고, 시설도 고급스럽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것은 카페 객차구요. 여기는 그 옆에 있는 라운지입니다.
저렇게 앉아서 책을 보면서 음료를 마시거나 쉬어가는 승객도 많죠.




쓰레기통조차 이렇게.... 다른 열차는 그냥 열차에 붙어있습니다. 기차의 일부분이죠.




좌석에 있는 유후인 노모리 카페 메뉴





메뉴판입니다...만 좌측에 보시면 흰 종이로 뭐라 붙어있고 가려놓은게 보이실 겁니다.

유후인 노모리를 대표하는 도시락, 유후인 노모리/유후 도시락이 원래 판매되고 있으나
도시락 회사의 문제로 당분간 팔지 않는다...
는 공지 되겠습니다.

대신 다른 도시락을 판다고 안내합니다.  실제로 카페에서 타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라운지에 있는 책꽃이, 시각표도 있고... 잘 보시면 jr 큐슈에서 발행한 한국인을
위한 큐슈 여행 책자도 있습니다. 탑승하면서 읽어보실만 합니다. 여러개 있어요.



저희는 유후인에서 내리지 않고 종점인 오이타역으로 갑니다.
숙소도 그곳으로 잡았고, 벳부를 먼저 보기 위해서...
대다수의 승객들은 유후인역에서 다 내립니다.





도착한 오이타역, 유후인노모리의 종점입니다.



역을 나오면 보이는 오이타역의 풍경입니다.
물론 현에서 가장 대도시이고, 역전이 제일 번화가라
백화점도 있고 아케이드 상점가도 있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짐을 호텔에 맡기고, 벳부로 바로 떠납니다.





벳부역에 도착했습니다.



역을 나오면 보이는 벳부의 번화가 역전입니다만...
별거 없습니다. 솔직히 많이 실망을 했습니다. 물론 좀 걸어가면 대형 쇼핑센터도
있고 아케이드 거리나 외국인 전용 안내센터도 있습니다만, 썰렁합니다.


아무튼 실망을 좀 안고 쭉 걸어서 벳부역전의 온천들 중에 제일 유명하고
유서가 깊다는 타케가와라 온천으로 향합니다. 역에서 10분 정도 도보로 소요.



타케가와라 온천에 도착했습니다. 입욕 금액은 싸죠. 100엔입니다.
추가로 라커가 있는데 이것도 대용량 상관없이 100엔 입니다. 탕내 내부에도 옷장이
있습니다만 중요 귀중품은 라커에 넣는것도 추천하고 싶네요.

다만 탕은 뭐 그닥... 물은 좋았는데 결정적으로 수도꼭지가 하나뿐, 단지 찬물만 나오는
급수 꼭지일 뿐입니다. 우리네 목욕탕처럼 씻을 수 있는 칸들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달랑 넓은 탕 하나, 뜨신 물로 몸을 씻으려면 옆에 있는 대야를 가지고 탕에서
물을 퍼와서 몸에 끼얹어야 합니다. 탕은 뭐 그닥 기대를 안했습니다만...
(워낙 일본 욕탕들이 작은 편이라서;;) 이 점이 많이 아쉬웠네요.


아무튼 이렇게 벳부는 입욕만 하고 ㅠㅠ
저희는 다시 유후인으로 향합니다.


유후인 이야기는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




사가로 떠나는 북큐슈 여행 (4) : 나가사키 야경 그리고 짬뽕 놀자



나가사키하면 유명한 세가지가 있는데
첫번째가 일본 3대 야경 중 하나라는 야경,

그리고 두가지는 먹는거 ^^
카스테라와 짬뽕입니다.


먼저 구라바엔을 다녀왔으니 구라바엔에서 볼 수 있는 야경을 소개합니다.
구라바엔에서 꽤 떨어져 있는 산에서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가는 전망대도 따로 존재합니다만...

비용도 만만찮고 구라바엔과 이 곳은 전차로 30분은
소요되므로, 구라바엔에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무료라는 장점이 있지요.


먼저 실제로 이곳에서 보진 않았습니다만 구라바엔 근처에 있다는 전망대를 소개합니다.
로프웨이가 있는게 아닌 그냥 걸어올라 갈수 있는 곳이구요.

전망대라지만 실제로는 사실 산 정상에 가깝습니다 -_-;



구라바엔에서 나왔습니다. 저는 나왔습니다만 이곳은 또다른 입구입니다.
나중에 나오지만 유명한 길중에 하나인 스카이로드에서 구라바엔으로 오신다면
입구가 될 곳입니다. 폐관에 맞춰나와서 사진에는 닫힌 모습입니다.


나오셔서 좌측에 보시면 말씀드린 스카이로드입니다.
사진 우측의 표지판이 보이시죠?


입구를 나와 왼쪽은 스카이로드 가는 길


이제는 아까 입구를 통해 나온 후 우측을 보시면 전망대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딱히 전망대 전용의 길이라기 보단 그냥 주택가를 지나
산 정상으로 올라간다는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쭉 올라가 보겠습니다.


이 길을 통해 쭉 올라갑니다



길따라 가면 중간에 나오는 집입니다.
단단해 보입니다. 멋지네요.





올라가다 옆을 보면 저런 멋진 경치도 보이고
계속 따라가면 공터도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듯 영어로도 전망대를 표시하는 안내가 있습니다.
계속 쭉 따라 올라갑니다.


올라가면 저기 조그만 안내가 보이죠?
저 길을 따라 올라가면 산 정상 - 이라쓰고 전망대 - 입니다.



안내판과 올라가는 길




거의 올라와 위에서 찍어본 모습.

아직 날도 저물지 않아 전망대까지 올라가진 않고, 여기서 내려왔습니다.
대신 스카이로드 쪽으로 가서 야경을 찍어보기로 합니다.



스카이로드 명물 엘리베이터
여기서 타고 내려가면 전차역 종점입니다.



엘리베이터 옆에는 '이렇게 찍으면 야경 나와요'
라고 사진도 붙여놨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이런 모습입니다.
이젠 다시 올라가서 그 나가사키 야경을 찍어봅니다!



저녁은 이정도지만




야간은 이런 모습
로프웨이를 타러 가지 않아도 충분히 볼수 있는 야경입니다.


이제는 짬뽕을 먹으러 가봅니다.
배도 고프고 먹으러 간다는 생각에 사진은 안찍었네요 ㅠㅠ

여러가지 차이나타운의 모습이나 가는 방법보다는 짬뽕 사진과
저희가 갔던 음식점 사진으로 소개를 드릴까 합니다.

차이나타운도 사실 가보니 별건 없었고 그냥 중국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곳일뿐...
허나 그 많은 음식점 중에서도 다른집은 썰렁한데 이곳은 사람이 미어터졌고
실제로 사전에 인기도 1위의 맛집이라고 조사해 갔듯이 맛도 좋았습니다.  



영어로도 써있네요. 코우잔루입니다.
잘 못찾으셔도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북적이는 집을 들어가면 바로 이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홈페이지도 있습니다.)


그래서 시킨 음식들


나가사키 짬뽕(보통)과 판멘 입니다.

짬뽕이야 뭐 명불허전, 판멘은 인기 1위 메뉴라 해서 시켜보았습니다.


맛을 평가하자면 판멘은 역시 이름답게(판은 철판 할때 판, 멘은 면을 의미합니다)
 철판에 강불로 볶은 듯 불맛이 느껴졌고, 짬뽕은 우리네 짬뽕과는 틀리지만
일본의 라면 스타일 맛과 중국 해물면의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듯합니다.

일본 라면을 잘 못드시는 분들도 충분히 잘 드셔볼만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본점 옆에서 포장용 레토르트로 팝니다만... 식당 가격과 100엔 차이 ㅠㅠ
사와서 먹어봤는데 그때 식당맛은 안나더군요.
 

식사 하고 들러본 나가사키 번화가 아케이드.
8시반쯤 되었는데 인적이 많이 있진 않습니다. 사진 양쪽에 백화점입니다만
대도시 백화점처럼 크진 않습니다. 그래도 한번 쇼핑이나 기타 등등으로 들러볼만은 한듯.


이제 나가사키를 마치고 온천의 고장

오이타현 벳부와 유후인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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